조선왕조 마지막 주방상궁인 한희순 상궁은 고종, 순종, 순종의 비인 윤비의 음식을 담당하였습니다. 한상궁은 1971년 조선왕조 궁중음식이 중요무형문화재 제38호로 지정되면서 제1대 기능보유자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1972년 한희순 상궁이 별세하면서 황혜성 교수가 그의 뒤를 이은 제2대 기능 보유자로 지정되었습니다. 황혜성 교수는 1944년부터 낙선재 소주방에서 한희순상궁으로부터 30년 간 궁중음식 조리법을 전수 받았습니다. 1971년 한희순 상궁 생전에 궁중음식 전수기관으로 사단법인 궁중음식연구원을 설립, 궁중음식의 전수 교육과 조리서 출간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궁중음식을 이끌어가는 최고의 기관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2007년 황혜성의 뒤를 이어 제3대 기능보유자로 지정되었습니다.
한복려, 정길자를 비롯한 기능 이수자들은 각지에서 궁중음식에 관련한 전문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궁중음식연구원과 궁중병과연구원을 통한 전수교육은 물론 일반인에게 궁중음식과 궁중병과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